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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현대카드와 '법인고객' 대상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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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현대카드와 '법인고객' 대상 서비스 선봬

바디프랜드가 현대카드와 함께 법인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가 현대카드와 함께 법인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법인 고객들을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신개념 렌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그동안 안마의자를 찾는 법인들은 세금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세무적 장점, 별도의 자산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 등에서 일시불 구매보다 렌털을 선호해왔다. 그러나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한도 등의 이유로 렌털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법인 고객들이 이와 같은 고충을 더는 동시에 보다 쉽게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서류심사 등 법인 렌털 때 거쳐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는 동시에 카드 이용액 일부 리워드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현대 법인카드(현대카드 MY COMPANY)로 안마의자를 렌털하는 법인은 별도의 서류심사나 비용 없이 신용카드 한도만 남아 있으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39개월 동안 쓸 수 있다.

여기에 현대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년이던 공용공간 설치 제품 무상A/S 기간을 월 1만 원만 추가 부담하면 렌털 기간 전체로 확대해 보장받을 수 있고 법인카드 이용 총액의 0.2%를 리워드로 적립할 수 있다.

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렌털한 법인의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도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마티나 라운지, 스카이 허브 라운지 무료 이용과 현대카드의 디자인, 트래블, 쿠킹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동반 2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현대 법인카드를 활용해 절차를 최소화 하고 혜택은 극대화 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법인 고객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