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5일 "메이플밸리 부영은 준공 뒤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자 모집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 14만 1000원, 전용면적 60㎡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 8000원이다.
공공임대 아파트인 만큼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계약기간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이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치악로 1496번지에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