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경기장에서 브레스투아와 치른 2019-2020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보르도는 후반 24분 야신 아들리의 코너킥을 파블로 카스트로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이후 더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
황의조는 3-4-3 포메이션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15일 FC메츠와의 홈 경기(보르도 2-0 승)에서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기록한 보르도의 시즌 성적은 2승 3무 1패(승점 9)가 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