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3명(강이성, 김보은, 최범서)은 이번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강현주 선수와 한 팀이 돼 콕스 포함 5인승 경기인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창단 후 안정된 훈련 환경에 힘입어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 메달을 획득한 것은 물론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3개(금 10, 은 1, 동 2),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5개(금 7, 은 7, 동 1)의 메달을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두각을 나타내며 장애인 조정 강팀으로 입지를 다졌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2008)', '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 등을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