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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포트폴리오'로 산업현장 데이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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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포트폴리오'로 산업현장 데이터 지원

빅데이터 분석부터 IoT 데이터 파이프라인, 머신러닝 자동화까지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확장된 '루마다 포트폴리오' 통해 산업 현장의 데이터 혁신 지원한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미지 확대보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확장된 '루마다 포트폴리오' 통해 산업 현장의 데이터 혁신 지원한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확장된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들의 데이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루마다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프랫폼으로 전 산업에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와 앱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최근까지 엣지(edge)와 클라우드 관련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왔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로부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부문 '비저너리(visionary)'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가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루마다 데이터 레이크',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의 라인업이 강화될 예정이다. 지능형 데이터 운영 방식인 데이터옵스(DataOps)를 통해 최적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며 기업의 효율성 개선과 빠른 혁신 실행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처럼 한층 강화된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의 데이터 혁신 사례를 이끌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자동화(Auto ML),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 산업현장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운영의 최적화 및 예측 정비, 품질 개선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제조업 고객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오는 12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데라 세션 2019(Cloudera Sessions 2019)' 행사에 참가해 펜타호를 비롯한 루마다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데이터 혁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데이터 혁신을 위해서는 실질적 방법론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라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완벽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실질적인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 혁신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