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12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나이는 42세, 이혜성 아나운서는 27세로 두 사람은 15년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연예가중계'와 'KBS 스포츠9'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한달 후인 6월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나섰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등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