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휴온스메디케어, 제타뱅크와 헬스케어 로봇 개발 위한 계약 체결

공유
0

휴온스메디케어, 제타뱅크와 헬스케어 로봇 개발 위한 계약 체결

이상만(오른쪽) 휴온스메디케어 대표와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가 '헬스케어 로봇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계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온스메디케어이미지 확대보기
이상만(오른쪽) 휴온스메디케어 대표와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가 '헬스케어 로봇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계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로봇사업에 전격 뛰어든다.

그룹은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가 26일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IT 벤처기업 제타뱅크와 '헬스케어 로봇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 영역의 강점을 활용,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계약을 마련했다.

특히 두 회사는 계약에 따라 AI 사물인지 자율주행이 탑재된 협동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양사의 비즈니스와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스마트 병원 구축, 첨단 제조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멸균 로봇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독보적인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타뱅크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 'AI 헬스케어 로봇'이라는 새 시대의 문을 여는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