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업계 단신] 광동제약·바디프랜드·보령중보재단·휴온스

▲광동제약, '제21회 가산콘서트' 개최

광동제약이 생산본부 등 평택공장 임직원의 재충전을 위해 최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가산콘서트'를 최근 개최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을 주제로 열린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광동제약 로고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을 돕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CES 2020' 참가

바디프랜다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에 참가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Phantom Medical)'을 비롯해 'XD 마사지 모듈 Pro'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렉스 F1(Rex-F1)'와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LBF-750)'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CES 혁신상'의 주인공이 된 '퀀텀(Quantum)' 등 새로운 제품과 기술도 소개했다.

그중 팬텀 메디컬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 안마의자다.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 펄스전자기장)'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보령중보재단, '2020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진행

보령중보재단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 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천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시자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체험학습,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 '프루트플로우' 함유한 '스피드플로우 출시

휴온스가 토마토 추출 원료인 '프루트플로우(Fruitflow)'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피드플로우'를 출시했다.

프루트플로우는 토마토에서 추출된 수용성 유용성분을 농축해 만든 식품원료로 유럽식품안전청(EFSA)로부터 혈행개선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휴온스는 국내 소비자가 간편하게 프루트플로우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형태의 스피드플로우를 개발했다. 여기에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12, 비타민B6, 엽산, 칼륨 등도 배합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