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생중계되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2018년과 2019년 1월10일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까지 문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한 후 출입기자와의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올해는 방식이 변경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