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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홍명종 변호사 선임

백상일 기자

입력2020-02-03 16:50

NH농협은행이 신임 준법감시인(부행장)에 홍명종 변호사를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서울대 정책학과 석사, UC Davis Law School 국제거래법 석사로 졸업했으며 제37회 행정고시와 제44회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인재다.

서울시와 총리실, 금융위원회에서 약 15년간 공직생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농협은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용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