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이며 평균 주택가격은 2억9700만 원, 평균 월 수령액은 101만 원이다.
공사는 노후 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보장성을 강화해 지난해 12월 2일 이후 우대형 상품 가입자에게는 월 수령액을 최대 20% 더 지급하고 있다.
이달 3일 신규 신청자(일반 주택)부터는 월 수령액을 평균 1.5%, 최대 4.7% 증액했다.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내리는 한국주택공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가입 연령이 낮아질 전망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