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와 함께하는 하루'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저알콜 스파클링 와인과 명상으로 시작하는 '아침'에 이어 유명 DJ 벤지 비와 함께 음악과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보는 '오후', 작가 겸 칼럼리스트 데미안 바와 함께 문학과 와인에 대해 토론하는 ‘저녁’을 통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
LG전자는 상반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최대 65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으며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기존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동일하게 고객이 가까이 다가서는 것을 알아차려 도어를 열어주기도 한다.
와인셀러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서랍에는 버튼만 누르면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고 서랍의 안쪽이 위로 올라오는 ‘자동인출승강’ 기능이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와인 보관실의 창에 '노크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표면을 ‘똑똑’ 두 번 두드리면 와인셀러의 안쪽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창은 세 겹의 자외선 차단 유리로 외부의 빛이나 조명에 의해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