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11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5% 증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조4720억 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이중 보장성은 2조1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확대됐다.
총자산은 33조94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자산운용수익률은 전년대비 0.5%포인트 상승한 3.46%를 기록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216.2%로 전년 동기 대비 10.8%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1주당 23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율은 5.3%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