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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임기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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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임기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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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에 낙점된 권광석 내정자가 1년간의 임기를 부여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경우 행장 선임 당시 3년의 임기를 부여받은 점을 감안하면 짧은 임기다.

1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권 내정자의 임기를 1년으로 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권 내정자는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확정되면 내년 3월까지만 우리은행을 이끌게 된다.

일단 1년간의 성과를 보고 임기 연장 여부를 따지겠다는 임추위의 판단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행장 후보를 결정하는 우리금융 임추위에는 손 회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은행의 조직 안정화와 고객 중심 영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 내정자를 단독 행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현행법상 은행장 임기는 한 번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다른 시중은행의 경우 행장 임기는 통상 2년에 1년을 연장하거나, 처음부터 3년을 맡는 식으로 정해진다.

손 회장의 경우에도 2017년 11월 우리은행장 선임 당시 임기 3년을 부여받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