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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5편 여름부터 촬영 시작…난 지금 들떠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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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5편 여름부터 촬영 시작…난 지금 들떠있는 상태”

‘인디아나 존스’ 제5편의 촬영이 여름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을 알린 해리슨 포드.이미지 확대보기
‘인디아나 존스’ 제5편의 촬영이 여름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을 알린 해리슨 포드.
미 배우 해리슨 포드가 고고학자 겸 모험가 인디애나 존스가 주인공인 인기영화 시리즈의 신작촬영이 올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미 텔레비전국의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혔다.

16일 방영 예정인 CBS 프로그램에서 “촬영은 이 프로그램 녹화일로부터 이르면 2개월이 지난 뒤 시작될 것”이라고 전하고 차기작에 대해 “즐거운 것이 될 것이다. 나는 들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리즈의 영화는 지금까지 모두 4편이 제작되었으며 마지막 작품은 2008년 개봉한 ‘인디 존스: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이었다. 첫 작품은 1981년 개봉한 ‘레이더스‘였고 2편, 3편은 1984년과 1989년에 각각 개봉했다.

포드는 CBS 프로그램에서 이 주인공 역을 다시 맡는 데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는 심경도 내비쳤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