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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긍정평가 46.6%, 부정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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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긍정평가 46.6%, 부정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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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대한 부정 평가가 2주 연속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1주차보다 0.3%포인트 하락한 46.6%를 나타냈다.
매우 잘함 27.4%, 잘하는 편 19.2%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오른 49.7%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함 36.7%, 잘못하는 편 13%였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낮아진 3.7%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지지율을 이끌고 있지만, '정세균 총리 발언 파문', '민주당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