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3일부터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자 23일부터 전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마사회는 임시중단 기간 동안 전 사업장 내 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마사회 사업장 인근 주변지역의 방역과 소독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고객과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이 중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향후 확산 추이와 방역 등 예방체계를 점검한 후 추가 중단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