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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총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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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총 51명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이 추가되며 시만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이 추가되며 시만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이 추가됐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돼 지역 내 총 확진자 수는 51명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45번(66•여•동래구), 46번(73•남•동래구), 47번(48•남•동래구), 48번(79•남•동래구), 49번(38•여•금정구), 50번(36•여•북구), 51번(64•여•연제구) 등이다.

부산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확진자 현황과 이들의 이동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개되는 이동 경로는 확진자의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확진 때까지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면서 "환자와 같은 경로에 있었던 사람 중 발열, 호흡기 등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먼저 상담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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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