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서 50대 유치원 교사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교사는 거주지는 구미로 아들이 지난 22일 구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교사는 지난 17∼21일 유치원에서 돌봄교사로 근무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이 기간 접촉한 유치원생이 12명, 교직원이 36명인 것으로 파악, 자가 격리했다.
칠곡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