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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70만 개 5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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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70만 개 5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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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도 불과 5분~30분 만에 동이 났다.
우정사업본부는 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등 도심지역을 제외한 1000여 개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발표했지만 새벽부터 줄을 선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정작 지역주민이나 고령자, 노약자 등은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정부는 2일 오전부터 공적마스크를 판매했으나 물량부족으로 한참을 기다리고도 빈손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이 대다수였다. 우체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었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 수량은 전일 오후 6시 이후에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