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예스뱅크의 재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었기 때문에 내려진 것이라며 신속히 회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와 관련, "이 같은 조치는 금융시장이 문을 닫은 후 인도 최고 은행인 인도은행 이사회에서 논의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5일 예스뱅크의 지분 매입 가능성을 평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인도준비은행(RBI)은 5일 오후 늦게 예스뱅크의 모라토리엄은 피할 수 없으며 예금자들은 공황상태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확인했다. RBI는 성명에서 "예스뱅크의 재무상태는 은행이 잠재적 대출손실을 해결할 만큼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예스뱅크는 높은 수준의 부실 대출에 대응하면서 규제 요건 이상의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애써 왔다. 지난해 말부터 20억 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해 노력했으며 2월에는 12월 분기 실적발표를 미뤘다.
지난 1월 예스뱅크는 캐나다 투자회사인 어윈 싱 브라히 및 홍콩에 본사를 둔 SPGP홀딩스의 12억 달러 투자 제안을 거절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많은 분석가들이 의문을 표시했다.
예스뱅크 주가는 SBI가 이끄는 그룹이 은행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25% 이상 급등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