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이두희(37)씨는 "고려대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 알리미를 만들었다"며 '마스크 알리미'를 8일 공개했다.
마스크 알리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 인근 편의점 마스크 재고 여부를 알려준다. 재고는 '요기요'를 통해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씨는 "주변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사이트"라며 "마스크가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편의점 마스크 재고만을 공개하고 있지만 앞으로 약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진은 "마스크 재고현황 정보를 제공해주실 수 있는 관계자 분들은 메일을 달라"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