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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9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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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9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서 시상

4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추천 가능...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 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 완주 본사 전경.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 완주 본사 전경.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유공자'를 공모한다.

전기안전공사는 다음달 20일까지 '2020년 전기안전관리 유공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는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기재해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포상 대상은 민간과 공공 전 부문을 아우르며, 전기안전관리와 제도 정착에 이바지하고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업무는 물론 안전기술이나 우수제품 개발 보급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이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기술향상과 보급 활성화, 전기안전 홍보와 교육, 캠페인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도 추천 대상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본인이 본인을 추천할 수는 없다.

추천된 유공 후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유공자 시상은 오는 9월 개최될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