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다음달 20일까지 '2020년 전기안전관리 유공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민간과 공공 전 부문을 아우르며, 전기안전관리와 제도 정착에 이바지하고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업무는 물론 안전기술이나 우수제품 개발 보급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이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기술향상과 보급 활성화, 전기안전 홍보와 교육, 캠페인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도 추천 대상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본인이 본인을 추천할 수는 없다.
추천된 유공 후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유공자 시상은 오는 9월 개최될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