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중증' 이상 환자 89명…61명은 '위중' 상태

공유
0

코로나19 '중증' 이상 환자 89명…61명은 '위중' 상태

코로나 19 선별진료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 19 선별진료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으로 판단되는 환자는 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89명이며,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8명, 위중하다고 분류되는 환자는 61명"이라고 밝혔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위중한 환자는 1명 각각 줄었다.

곽 팀장은 "위중 단계의 환자 중에는 20대가 1명, 40대가 1명"이라며 "전날까지 중증 단계에 있었던 20대 환자 1명은 상태가 호전돼 20∼40대 확진자 중 중증 이상인 확진자는 2명"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