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문 대통령 지지율, 올해 ‘최고’…부정평가 ‘최저’

공유
1

문 대통령 지지율, 올해 ‘최고’…부정평가 ‘최저’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올해 최고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올해 최고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실시한 3월 3주차(16~20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월 2주차보다 2.1%포인트 오른 49.3%를 나타냈다.

매우 잘함 31.6%, 잘하는 편 17.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2%포인트 하락한 47.9%였다.

매우 잘못함 34.9%, 잘못하는 편 12.9%였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상승한 2.8%였다.

긍정 평가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부정 평가는 최저치였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도 올해 들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지난 17일 '경제 중대본'을 이끌겠다고 공언한 이후 본격적으로 경제 챙기기에 나서면서 지지율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에 머물면서 코로나19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