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와 에이미 아담스는 NGO ‘세이브 더 칠드런’ ‘노 키드 헝그리’와 짝을 이뤄 ‘#SAVE WITH STORIES(세이브 위드 스토리즈)’를 만들었다. 휴교에 따라 공부뿐 아니라 식사 자리도 잃은 3,000만 명의 어린이 돕기 운동에 동참한 셀럽들이 동영상 속에서 그림책을 보여주며 읽어 주고 이를 본 시청자에게 기부를 권유하고 있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1940년대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가 필요치 않다며 사과를 잘라 먹여주던 추억을 되새기며 하루 한 편의 시는 의사가 필요 없다며 셰익스피어 소네트 집(시집)의 시를 팬들을 향해 낭송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매일 기대하고 있다” “아름답고 힐링된다” “고맙다”는 등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등 찬사를 받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