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이날 이같은 방침을 밝혔으나 사망한 직원들이 얼마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됐었는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사망자가 발생한 문제의 매장의 상태와 관련해 월마트는 외부 기관에서 시행한 안전 및 환경관련 검사와 보건당국의 방역 관련 검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월마트는 고객들의 접촉 빈도가 높은 매장내 공간에 대한 방역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것을 비롯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매장 출입 손님의 수를 제한하는 조치를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