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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스토어,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크래시랜드'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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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스토어,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크래시랜드' 무료 제공

7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가능, 보안 강화 위해 무료 게임 다운로드 시 2단계 인증 활성화 진행

에픽게임즈의 이주의 무료 게임 참고 이미지. 사진=에픽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에픽게임즈의 이주의 무료 게임 참고 이미지. 사진=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명작 공포 게임과 통통 튀는 매력의 액션 RPG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Amnesia: THE DARK DESCENT)>와 <크래시랜드(Crashlands)>를 금주의 무료 게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프릭셔널게임즈가 개발한 1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인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는 뼛속까지 오싹하게 만드는 체험을 선사하는 공포 게임의 명작으로, 완전히 물리적으로 구현된 세계와 역동적 음향 시스템을 통해 최대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과거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채로 황폐한 성에서 깨어난 다니엘이 되어 으스스한 성을 탐험하는 동시에 다니엘이 상실한 기억 속에도 들어가는 여정을 펼친다. 적을 공격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재치를 발휘해 숨거나 뛰어서 괴물로부터 도망쳐야 한다.

<크래시랜드>는 스토리 중심의 제작 액션 어드벤처 RPG로,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게임 톱10, 2016년 구글 플레이 베스트 게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플레이어는 배송일을 하는 중 외계 악당 때문에 외딴 행성에 좌초된 은하계 트럭 운전사 플럭스 데이브스가 되어 아이템을 제작하고, 적과의 전투를 벌여야 한다. 500개가 넘는 제작 가능 아이템과 무한 공간의 인벤토리, 스킬 기반의 전투 시스템과 펫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크래시랜드>를 무료로 받으면 해당 게임의 개발사 버터스카치 쉬내니건즈가 출시한 플랫포머 제작 게임 <레벨헤드(Levelhead)>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오는 21일까지 무료 게임을 받기 전 추가적인 보안 단계를 통해 에픽게임즈 계정의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무단 접근을 방지할 수 있도록 2단계 인증 활성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공포 게임의 시스템을 확립했다고 평가받는 명작 게임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와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크래시랜드>를 무료 게임으로 사용자분들께 제공, 황금연휴 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