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 시간) 더 페이지에 따르면 오사카는 시설의 휴업 해제를 판단하는 '오사카 모델' 기준을 충족하는 긴테쓰 백화점과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킨테쓰 백화점은 오사카 본점(아베노바시 터미널 빌딩)과 우에 혼 마치점, 나라현의 나라점과 카시하라점과 이코점, 와카야마현의 와카야마점, 시가현의 쿠사츠점 등이 단축 영업을 하고 있다.
긴테쓰 백화점은 "영업을 재개함에 있어 소독강화와 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고객에게도 사회적 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으로 코로나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긴테쓰 백화점 계열의 '후프' '앤드' '우에 혼 마치 유후라'도 영업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카시마야 백화점도 18일부터 오사카점, 센 보쿠점, 니혼바시 다카시마야 쇼핑 센터 등이 단축 영업을 실시하며 식료품과 생필품 서비스를 중심으로 영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