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구마구2020’ 내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도 열렸다.
특히 특유의 SD 캐릭터, 투수 타자간 수싸움이 가능한 실시간 대전, 점프/슬라이딩을 이용한 역동적 수비, 날씨 시스템 등을 구현해 야구게임 열풍을 이끈 마구마구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 프로야구단 티저 이미지는 '마구마구2020'의 재미를 소개함과 동시에 무관중으로 개막한 한국프로야구2020 시즌을 응원하는 뜻에서 제작했다"고 말했다.
게임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