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이선희가 협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후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는 정규 15집 '세렌디피티'를 발매했다. 2018년 리메이크 음반 '르 데르니에 아무르(Le dernier amour, 마지막 사랑)'를 내놓기도 했다.
이선희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내달 15일 정규 16집을 발매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