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며 전날 첫 아들을 낳았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 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며 애정을 뜸뿍 담은 글을 덧붙였다.
한편,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한 한아름은 이듬해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 2TV 아이돌 부활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두 살 연상 사업가 김 모씨와 결혼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