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약 2700명이 체포돼 가장 많았고 뉴욕이 150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시위는 서부 태평양 해안에서부터 동부 대서양 해안에까지 이르는 미 전국의 도시들에서 일어났다.
플로이드는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눌려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다 결국 사망했다.
플로이드가 숨을 쉴 수 없다며 경찰에게 호소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퍼지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켜 전국적인 항의 시위를 촉발시켰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