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전 역사 화장실 안내 표지판을 시인성 높은 픽토그램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공사는 개통 17년차에 들어서며 역사의 각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종합안내도 등 각종 표지판에 대한 순차적인 디자인 개선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리모델링이 완료된 광주송정역, 남광주역, 문화전당역에 이어 올해에는 금남로4가역의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 공간의 디자인 구성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예향 광주에 어울리는 이용 환경을 조성, 시민 여러분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