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었다.
전날의 177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518명 가운데 77.6%인 402명은 이타리아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롬바르디아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23만4531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는 88명으로, 모두 3만3774명으로 늘었다.
이탈리아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 크게 늘어날 경우 봉쇄 완화 조치에 대한 우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