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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올 여름방학은 ‘집콕’이 대세…알바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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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올 여름방학은 ‘집콕’이 대세…알바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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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콜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2일 대학생 749명을 대상으로 ‘2020 여름방학 계획’을 조사한 결과, 89.2%가 코로나19 때문에 여름방학 계획 수립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그렇다’ 47.9%, ‘다소 그렇다’ 41.3%였다.

이유는 ▲온라인, 인터넷 강의 위주로 수강 21.3% ▲스터디 등 대면모임을 자제하게 됨 16.7% ▲외부활동 자체가 어렵다 11.6% 등 절반 이상이 코로나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름 인턴‧아르바이트 등 채용하는 곳이 줄어서 취업준비 활동 자체가 위축된다 23.9% ▲어학연수 등 해외일정 취소 및 연기 7.2%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6.6%에 그쳤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