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개의 섬으로 구성된 피지는 관광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총 국가생산량(GDP)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법무장관은 슈퍼리치 한 개인이 여행 허가를 받은 가운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의 30명 정도가 개인 민간 항공기로 와서 3개월 동안 머무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트로 오는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일명 '블루 레인(Blue Lanes)' 이니셔티브를 통해 여행자들이 피지에 도착하거나 도킹하기 전에 14 일간의 검역 기간 동안 개인 선박에 탑승할 수 있고 코로나 테스트 결과 음성이 판정되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피지는 총 18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하고 이로 인한 사망은 없었으며 4월 중순 이후로 새로운 사례가 진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