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교사와 학생들의 데이터 해석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대회 주제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이다.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와 창업 아이디어 2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수 3명 이내로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지도교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대학·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아이디어상’을 새로 만들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분야별로 한 팀을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와 관계없이 추가로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6일 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전자우편(open@kcue.or.kr)을 통해 접수 하면 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