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3일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인은 현재 서울대병원에 안치됐다.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기로 했고 5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13일이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장은 정부 의전편람에 따라 진행되며 국장 또는 정부장, 기관장으로 분류되는 것 중 기관장에 해당된다.
장례위원장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했다.
서울시는 조문을 원하는 직원과 시민들을 위해 청사 앞쪽에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