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화에서는 ‘미래교육, 시작된 변화’를 주제로 학부모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학교 전환에 대해 함께 토론한다.
앞서 교육부는 교육대전환 대화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보편적 교육 보장▲교원의 전문성·자율성 존중▲미래 환경 변화를 적극 수용한 선제적 대응▲학생 건강과 안전의 최우선 보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5차 대화에서는 ‘지금,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라는 개념 속에서 실행 의제를 발굴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래교육 핵심어(키워드)와 미래교육 대전환 원칙을 함께 확인하고, 전문가의 발제 이후 분야별 토론자(패널)들과 질문생성 토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한다.
유 부총리는 "2019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사용자가 주도하여 추진한 공간혁신이 이제는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될 시기이다"라고 강조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