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저 어촌체험마을은 승선체험, 바지락 갯벌체험, 해안가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 관광형 체험마을이다. 바지락을 직접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어린이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코로나19를 대비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방역·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소규모 가족단위 체험 위주로 진행해 체험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에 개장한 하저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자체의 예산지원 없이 스스로 비용을 투입해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우수사례로 꼽힌다”며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어촌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