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경찰청장, 태풍‘바비’북상 관련 서해안 교량 현장 점검

전북경찰청은 태풍 ‘바비’가 전북에 강한 비바람과 함께 서해상 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동백대교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바람으로 인해 10분간 평균풍속이 25m/s 이상인 경우 관내 고군산대교, 장자교, 동백대교 등 통제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동백대교를 방문한 진교훈 전북청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3선 치안활동(先察, 先制, 先決)이 현장에서도 꼭 실천해 주기를 경찰, 국토관리청, 지자체 등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전북경찰은 "신호기, 안전표시, 무인단속기 등 교통시설물을 사전점검 실시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및 한 단계 빠른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