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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파트2]"갤럭시 Z 폴드2, 플렉스 모드·앱 연속성으로 펀리성·독창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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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파트2]"갤럭시 Z 폴드2, 플렉스 모드·앱 연속성으로 펀리성·독창성 제공"

퀵뷰·자동 프레이밍·듀얼 프리뷰 등 완전히 새로운 카메라 사용성

갤럭시 Z 폴드2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Z 폴드2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일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를 온라인으로 열어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2는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갤럭시 Z 폴드2는 혁신적인 폴더블 폼팩터와 정교한 디자인으로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독창적인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앱 연속성을 지원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더 큰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을 때 '갤럭시 Z 폴드2'를 펼치면 된다. 반대로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이동하기 위해'갤럭시 Z 폴드2'를 접으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계속해서 동일한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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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2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새로워진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폰을 펼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플렉스 모드를 활용할 경우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하단 화면에서 최근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최대 5개까지 바로 확인∙비교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 앱을 닫고, 갤러리 앱을 별도로 실행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 Z 폴드2는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춤을 추는 영상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탑재했다. 사진을 찍히는 사람도 자신의 표정이나 포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 마음에 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2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Z 폴드2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아울러 갤럭시 Z 폴드2는 폰을 펼친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뷰 파인더로 활용해 고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폰을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언제든지 사진이나 영상으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도 각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20에서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프로 동영상 모드와 함께 한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사진·영상을 기록해주는 싱글 테이크,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트 모드 등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카메라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