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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당명 변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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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당명 변경 완료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전국위원회 의장, 김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전국위원회 의장, 김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뉴시스


2일 미래통합당의 당명이 '국민의힘'으로 변경되는 안이 전국위원 90%의 찬성으로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도 마쳐 공식적으로 당명 변경이 완료됐다.

지난 2월17일 통합당으로 이름을 바꾼 지 7개월만이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당명 등록을 완료해 변경된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이로써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앞에 국민의힘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서게 됐다"며 "지금부터 국민의힘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의 힘으로 굳건하게 일어나 민생정당,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국민과 함께 지금의 코로나19, 경제 위기 등 모든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영문명은 '피플 파워 파티(People Power Party)'로 결정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