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회가 오는 22일까지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이번 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며 음식점·카페 등 상당수 업종 영업 제한이 풀렸다"며 "경기회복 모멘텀의 실직 작동을 위해서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서 마련한 12조4000억 원 지원의 조속한 집행이 관건"이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