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근 여러 글로벌 해운업체와 LNG 운반선 용선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파키스탄LNG(PLL)으로부터 9월 LNG 인도를 위한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그동안 파키스탄 LNG 공급 계약에 공을 들여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주 확보를 위해 최저가 입찰을 제시해 최종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PLL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하역을 완료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