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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있는 미성년자 18만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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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있는 미성년자 18만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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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5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성년자 연령별 배당소득 현황'에 따르면 2018년 배당소득이 있는 미성년자가 18만228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의 16만5506명보다 10.1% 늘어난 것이다.

이들의 배당소득은 2647억 원으로 2014년보다 114.6%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배당소득은 2014년 74만 원에서 2018년 145만 원으로 갑절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