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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신임 공보실장에 조성만 전 청와대 행정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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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신임 공보실장에 조성만 전 청와대 행정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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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신임 공보실장에 조성만 전 청와대 행정관을 내정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정 총리가 국회의장이던 시절부터 국회 대변인으로 호흡을 맞춰온 김영수 공보실장은 건강상 이유로 이날부로 사직했다.

조 신임 실장은 한명숙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과 연설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민주연구원에서 근무했다.

조 신임 실장은 8일 임명될 예정이다.

신임 소통지원국장으로는 권혜린 전 국무초정실 국정상황과장이 내정됐다.

2004년부터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한 권 신임 국장은 규제심사총괄과장·경제규제심사과장과 국정상황과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대통령비서실에서 파견근무를 마치고 승진 복귀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