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월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시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하여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1차),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2차)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광양시 카카오톡은 올해 124건의 콘텐츠를 게시(9월 말 기준)하고, 1:1채팅 민원상담을 하는 등 시 최고 모바일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해 지난 1년간 카카오톡 친구 수가 1만5천여 명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 카카오톡이 시민과의 소통 채널이자 광양의 대표적인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SNS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0년 블로그 ‘햇살 가득 따스한 광양’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광양시 유튜브 ‘오롯이 광양’을 개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등 6개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운영하며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