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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포르투갈 호날두 코로나19 양성 확진…네이션스 리그 스웨덴전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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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포르투갈 호날두 코로나19 양성 확진…네이션스 리그 스웨덴전 결장 불가피

포르투갈 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가 코로나19 양성이 확진되면서 현지시각 14일 열리는 네이션스 리그 스웨덴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이미지 확대보기
포르투갈 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가 코로나19 양성이 확진되면서 현지시각 14일 열리는 네이션스 리그 스웨덴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포르투갈축구연맹은 현지시각 13일 포르투갈 대표로 소집됐던 유벤투스 소속 35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팀을 이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열린 프랑스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현지시각 14일 열리는 UEFA 네이션스 리그 스웨덴과의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UEFA 네이션스 리그 A그룹 3조의 포르투갈은 3경기를 마친 현재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승점 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웨덴은 조 최하위 팀이지만 포르투갈에 호날두 부재의 영향이 미칠 수 있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